대련,이름만 무지하게 익숙한 이 작그마한 도시에서 생활한지 벌써 두달이 되여간다.그럭저럭 잘 적응해나가는것 같다.아니 그러는척(?)을 하는것일수도....그렇지만 아직은 괜찮다 심리상태도 그 무엇도..다만 완전히 잊혀진거 같았던 트라우마는 아직 뿌리가 조금 남아있는듯 하다..
이젠 정말 혼자다.엄마아빠랑 화목하게 생활해나가는게 중학교때부터의 꿈이였지만 이제는 영원히 불가능한덧 같다.혹시 나도 모르는사이에 내 사상 성격같은게 이상해졌을수도 있다..그래서 더더욱 사람대하기가 힘들다.내가 이상할가봐....역시 누군가 성장하는데는 화먹한 가정이 필수이거 같다.엄마는 영원히 내편이라고는 하지만 나도 모르는사이에 늘 거리를 유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