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가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에서 천방지축 배우 지망생으로 첫 촬영에 돌입했다. JTBC ‘무정 도시’ 이후 약 3년 만에 화려한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셈이다. 오는 2월 13일에 첫 방송될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제작 삼화 네트웍스)는 ‘대사의 연금술사’ 김수현 작가와 ‘세 번 결혼하는 여자’를 함께 만든 손정현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이순재, 강부자, 김해숙, 노주현, 양희경, 송승환, 홍요섭, 임예진, 정재순, 김정난, 윤소이, 조한선, 서지혜, 신소율, 남규리, 왕지혜, 정해인 등 말이 필요 없는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남규리는 극중 상큼 발랄한 매력을 가진 배우 지망생 이나영 역을 맡아 통통 튀는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극중 나영은 행동과잉이라 불릴 만큼 규칙이 없고 기분이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천방지축 캐릭터. 하지만 배우의 꿈을 이루려 노력하는 와중에도 엄마의 카페에 도움이 되고자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딴 나름 속 깊은 귀염둥이 효녀다. 특히 남규리는 지난 2010년 김수현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던 상황. 이 작품에서 발랄한 20대 대학생 양초롱 역을 맡아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변신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6년 만에 김수현 작가와 재회한 남규리가 선보일 또 다른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방지축 배우 지망생으로 변신한 남규리의 첫 촬영은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강남 청담동의 한 거리에서 이뤄졌다. 남규리는 한겨울 한파를 무색케 하는 짧은 미니스커트와 밝은색 스타킹을 매치한 채 등장, 추위로 얼어붙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더욱이 굽에 체인을 둘러 시선을 끄는 하이힐의 앵클부츠를 신고, 가죽 재킷과 트위드 재킷을 레이어드 한, 센스있는 패션 감각을 가진 배우 지망생의 면모를 발산했다. 그런가하면 남규리는 수은주가 영하로 내려간 한밤 중 2시간이 넘게 촬영이 진행됐지만, 불평 한 마디 없이 특유의 ‘탄산 매력’을 뽐내 촬영장 분위기를 밝고 훈훈하게 만들었다. 추위로 인해 얼굴과 온몸이 경직된 상태에서도, 오히려 자신을 걱정하는 스태프들을 향해 해맑은 미소를 보내는 남규리의 모습이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귀띔이다. 촬영을 마친 후 남규리는 “오랜만에 김수현 작가님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설레면서도 두 번째 만남이기 때문에 더욱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손정현 감독님, 그리고 배우들과 촬영하면서 합을 맞춰가는 과정을 행복하게 즐기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인 만큼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전작과 전혀 다른 캐릭터지만 저에게 기대하시는 것 이상의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官网企划意图 가족의 문화가 변하고 있다!나날이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지금,이젠 나이 육십에 할머니 할아버지라 불리우기엔 어색한 시대가 된 지 오래다. 황혼이라 불리웠던 나이가 이젠 인생을 제대로 살 줄 아는 어른으로 거듭나는 봄날의 서막이 되었고, 만년 어린애 같았던 우리의 자식들은 간혹은 여전히 애물단지이기도 하지만이젠 어른들의 실수를 이해할 줄 아는, 제법 대화가 통하는 어른이 되어나란히 동시대를 걸어가기 시작했다. 소수인 가족이 대부분인 현대사회에서 대가족의 한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부모도 자식도 그들 모두 각자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 그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가운데, 가족이라고 하는 개인의 삶과 공동의 삶의 콜라보에서 콘셉트 커뮤니케이션이 어떤 모습으로 소통되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지 보여줄 것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우리는 왜 내 소중한 가족보다 이웃과 더 가깝게 지내고 있는지, 왜 가족간의 연결고리가 느슨해져 가고 있는지 궁금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이 시대의 가족 문화를 셋째아들의 아내이면서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며느리이자, 세 명의 초보어른 자식들의 어머니인 혜경의 진솔한 나레이션과 함께 들여다본다. 가족의 이름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위로하고, 갈등을 극복하고, 함께 행복해 하고 울고 웃는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노라면 새삼 가족이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결코 변하지 않는 가치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 家族的文化正在发生变化! 日益成为高龄化社会的现在, 现在,60岁被称为爷爷奶奶别扭的时代已经很久了。 曾被称为黄昏的年纪,现在成为会真正过人生的大人重生的春天的序幕, 老是像小孩的我们的子女们,虽然偶尔的依然是惹事鬼, 现在成为懂得理解大人们的失误,对话也想当沟通的大人, 开始肩并肩的走向同一个时代。 在大部分是家族成员少的现代社会里,以大家族的一员活着是怎样的意义呢? 父母也是、子女也是,他们都成为各自能动性的主题,在编写他们自己的故事中, 在所谓家族的个人生活和共同生活的协作中,展现沟通主题以什么样子疏通, 使我们的生活变得美丽。 通过这部电视剧,我们有必要好奇,为什么比起我珍贵的家族, 跟邻居相处更好,为什么家族之间的纽带变松。 我们这个时代的家族文化,通过第三个儿子的妻子,也是和父母一起生活的儿媳, 而且是三名初级大人子女的妈妈,慧京坦率的旁白一起看到。 看着以家族之名,互相爱、互相安慰、克服矛盾、一起幸福、有哭有笑, 会重新了解家族是比什么都宝贵的, 绝对不会改变价值的这一事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