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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코2' 우승후보, 참가자 "이예준" vs 네티즌 "유다은"기사입력 2013-05-16 11:54:32

[TV리포트=이수아 기자] '엠넷 보이스코리아2' 참가자들이 생각하는 우승후보는 누구일까?
16일 엠넷 '보이스코리아2'(이하 엠보코2, 연출 오광석 이상윤PD) 제작진에 따르면 생방송 진출자 12명은 우승후보로 강타 코치팀 이예준을 꼽았다.
'엠보코2'는 오는 17~18일 생방송 무대를 펼친다. 생방송 진출자는 신승훈 팀의 박의성 배두훈 윤성기, 백지영 팀은 송푸름 함성훈 이시몬, 길 팀은 김현지 송수빈 유다은, 강타 팀은 이정석 이예준 신유미 등 총 12명이다.
참가자들은 "이예준은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한 감성 돋는 무대가 생방송서 대중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예준을 우승후보로 꼽은 이유를 전했다.
이어 "블라인드 오디션부터 KO라운드까지 매 무대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흥했던 이력이 있어 향후 생방송서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 덧붙였다.
반면 네티즌들은 길 코치 팀 유다은을 가장 많이 지지하고 있다. 현재 엠넷닷컴서 진행 중인 인터넷 사전 투표에서는 길 코치 팀 유다은이 네티즌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며 12명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이어 근소한 차로 길 코치 팀 김현지, 신승훈 코치 팀 윤성기가 유다은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사전 인터넷 투표는 매주 진행하며 목요일 저녁 6시 마감한다.
'엠보코2' 오광석 CP는 "시즌2 참가자들이 모두 기본적으로 노래 실력이 좋은데다 개성까지 뚜렷해 예상 우승자를 점친다는 것이 쉽지 않다. 작은 실수도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해, 제작진도 긴장하며 생방송을 열심히 준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7일 금요일 밤 11시에는 신승훈 코치 팀 박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