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뉴스 박정선 기자] ‘유리가면’의 서우가 온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체중이 3kg 가량 빠진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우는 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에서 살인자의 딸이라는 숙명을 안고 가혹한 삶을 살아가는 강이경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계모(정애리 분)와 쌍둥이처럼 자란 자매(김윤서 분)에게 갖은 수모와 구박을 받으며, ‘현대판 콩쥐’로 불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배우로서 감당하기 힘든 구타신을 대역 없이 모두 소화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서우 측은 “강이경 역이 워낙 굴곡이 많은 캐릭터라 고된 촬영이 많은 편인데, 서우 씨가 연기에 대한 열정이 워낙 강해서 대역 없이 모든 신을 소화하다 보니 체중이 빠진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로 서우는 촬영 분량이 많은데다가, 추워진 날씨 속에서 체력 소모가 많은 신들을 소화하고 있어, 드라마 초반보다 최근 들어 부쩍 핼쑥해진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어 “예전부터 목이 좀 좋지 않은 편인데, 강도 높은 다이내믹한 신들을 찍을 때는 진통제를 맞으면서까지 직접 소화할 정도로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덧붙였다.
‘유리가면’ 제작진 역시 “서우는 캐릭터에 대한 몰입이 굉장히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OK사인이 떨어져도 한동안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눈물을 쏟을 만큼 강이경 역에 완벽하게 빠져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
拍摄很辛苦戏量又大 瘦了3公斤人也变得憔悴 颈椎脖子本来就不太好 有时候会吃止痛药
-----------------------------------------------------------------------------------------------------
这种日日剧以后能不能别拍了 太伤人了 心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