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김미숙 ‘단아한 어머니의 눈빛’
뉴스엔 이한형 기자]
한복디자이너 고(故) 허영(许荣)의 10주기를 맞아 제자인 한복디자이너 김혜순의 스승을 기리는 헌정 패션쇼 선과 색의 거장 리허설 현장이 6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허영의 제자이자 조카이기도 한 김혜순은 17일 오후 7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선과 색의 거장' 이름으로 패션쇼를 열어 허영을 추모한다.
패션쇼에서는 고인의 삶을 담은 추모 영상이 상영되며 모시와 아사, 생명주, 숙고사, 항라 등 전통 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한복이 소개된다.
이번 쇼에서는 또 윤석화와 박정자, 송일국, 채시라, 김용림, 최선자, 김지영, 정재순, 김미숙, 김자옥, 이보희 등 연예계 인사들도 무대에 설 예정이다.
허영 디자이너는 생전 전통한복을 인형에 입히는 전통인형작가로 출발해 고구려 벽화와 조선 시대 민화를 소재로 한복을 만드는 등 한복연구가로 활약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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